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얼마나 이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 5.6% ~ 6.6% 정도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갈아타지 않는것이 이득인것같다.
그리고 위 수익률은 청년도약계좌의 기본 수익률 보다 낮으므로, 일시납입이 추가적인 이득을 발생시키진 않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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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만기자 필독!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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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정책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1,260만원을 일시납입 후 월 설정금액을 70만원으로 설정시
18개월간 납입 유예되고 그 후부터 월 70만원을 납입하여
최종적으로 5,056만원을 수령하고 이는 0원에서 월 70만원 납입하는 것에 비해
55만원 이득이다.
그래서 55만원 이득이니 1,260만원을 일시납입하는것이 유리할까?
만약 갈아타기가 아닌 방법으로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할 예정이라면
실질적으로 18개월간 운용할 수 있는 금액은 1,260의 절반인 630만원이라 볼 수 있다.
630만원으로 18개월간 55만원의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수익률을 구한다면
대략적인 이득의 범위를 구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는 일반과세 기준 연 6.6%, 비과세 기준 연 5.6%의 예금이자와 동일하다.
만약 정책브리핑에서 보여준 수익이 소득별, 은행별 최대 수익이라면 위 수익률보단 낮은 수익을 내도
갈아타는것보다 이득일것이다.
갈아타기를 고민중이라면 5.6% ~ 6.6% 정도의 수익률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고민하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