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장기투자 실제로는 갈대같은 남자... [포트 비중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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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폭싹 갈았수다 [29살 계좌공개]

 

포트폴리오를 싹 갈아엎은지 한 달 정도 됐는데 또 마음이 갈대처럼 움직여서 비중을 변경했습니다.

 

이전 비중을 보다보니 개인적으로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 안되는 부분도 생기고 주식 비중을 더 높이고 싶어서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자산배분의 정석은 주식과 채권의 6040 포트폴리오입니다.

여기에 저는 지역 분산, 자산군 분산을 통해 좀 더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식 비중을 조금 더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판단입니다.

 

미국의 경우 3배 레버리지가 가능하고 한국의 경우에는 2배 레버리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은 6040, 한국은 6535, 나머지는 7030의 비중을 선택하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지금 미국 채권 금리는 분명한 고점으로 생각되는데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점.

한국의 경우 채권의 수익률이 주식의 수익률보다 좋았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점.

이부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주식의 장기 수익률이 채권에 비해 높은점.

작년부터 주구장창 외쳐온 국장의 시대가 오고 있으며, 코스피 4000도 가능하다 생각하는점.

국채 발행이 매우 우려되고 있는 점.

이부분은 기대되는 점입니다.

 

이머징과 선진국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주식이 장기 수익률이 좋을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전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해 200만원 정도 손실을 봤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밤 포트폴리오 변경을 결정하고 채권 비중을 줄였는데 갑자기 전쟁이 발생해서 상당히 억울하고 당황스럽지만, 장기로 보유하여 꼭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를 시작했습니다!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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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