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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Politik and Society

주호민 작가님에게 남기는 글

ThumbKing 2020. 9. 20. 01:07

최근 주호민 작가님의 논란과 관련하여 쓴 글을 올립니다.

 

이번 사과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 몇 자 적어봅니다...


주펄님은 이번 정권과 상관없이 이런 흐름이 지속된 것 아니냐고 이야기하셨지만

여러분 모두 알고 있으시지 않습니까... 소위 말하는 '시민 독재' 세력들이 몇 년 전에는 뭐라고 불렸는지.

그들은 '프로불편러'라고 불리는 조롱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권 들어 소위 말하는 'PC주의자' 들을 엄청나게 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대표 세력인 '페미니스트'를 어떻게 대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언론사에선 '눈물이 증거입니다' 같은 소릴 하고 대통령은 성범죄 신고만 들어와도 불이익을 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8년간의 민주당을 겪으며 격해진 PC주의자들에 지친 국민들이 숨어있다가

트럼프에게 지지를 보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오랜 기간 득세 PC주의자들이 득세해왔으니 여전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구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느껴보셨을 겁니다. '불편함' 이라는 것은 한번 겪고 나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불편해지면 불편해졌지 아마 전과같이 되긴 힘들겠죠.


이러한 이유로 주펄님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이번 정권이 들어서면 검열이 강해지고 서로 물고 뜯게 될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주펄님께선 지지를 계속 보내오셨습니다...


본인의 지지가 틀렸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바로잡으려 노력하시거나

더 지지를 표시하지 않으시는 게

후배 작가님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많은 회의를 느끼시고 있는 것이 보이고

이제 성향을 드러내거나 하시는 일도 거의 없으시니

더 크게 문제 될 일은 없으시겠지만


여전히 너무나도 사랑하는 주펄님을 생각하며 짧은 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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