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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왕 블로그

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2030의 표심에 놀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이 이대남을 공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대남의 표심이 적었으며, 오히려 그 반발로 이대녀가 표를 주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과연 이 주장은 사실일까? 아래는 18대 대선의 출구조사 결과이다. 보다시피 2030의 새누리당 지지율은 35%가 채 되지 않았다. 특히 박근혜는 여자라는 이유로 여성 유권자의 표를 더 받았을 것을 고려하면 대녀의 새누리당 지지율은 30%도 채 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20대 대선 출구조사와 비교하면 어떤가? 2030남자의 표심은 35%가량에서 55%가량으로 20%p 정도 상승했고 2030여자의 표심은 32%가량에서 38%가량으로 5%p 정도 상승했다. 2030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
양극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왜 양극화가 싫은지. 저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감히 양극화를 싫어할 수가 없습니다. 매일 전 국민이 너나 할 것 없이 평등하게 굶주리고 추워서 수만 명씩 죽어 나가는 국가와 국가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투쁠 안심은 너무 질리니까 내일은 채끝 스테이크를 해 먹자고 하지만 평생 일해도 상위 1%의 하루 은행 이자보다 못 버는 양극화가 있는 국가 어디를 선택할 건가요? 저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절때 전자의 국가를 고를 수가 없습니다. 사람 목숨보다 자기 배 아픈게 더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들은 양극화가 나쁜 거라면서 전자를 고르겠지요.
최근 이재명이 로봇 박람회에서 로봇을 엎은것에 대해 로봇 학대라는 논란이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지자들은 "로봇한테 무슨 학대냐 억까다" 라는 항변을 하고있지만 이는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이재명이 개발자에게 아무련 양해를 구하지 않고 로봇을 엎어버렸다는 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자동차 박람회에 가서 이 자동차는 충격을 받으면 에어백이 정확하게 잘 터진다는 설명을 듣고 오함마로 자동차를 내리찍으면 이게 정상적인 사람인가? 이에대해 "에어백이 정말 잘 터지는지 실험해본것이다." "자동차 공장에선 덤프트럭으로도 민다"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이 재정신으로 보이겠는가? 근데 왜 이재명에겐 이런 말도안되는 항변을 해주는가? '이재명은 합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이재명이 뭘 어떻게 ..
머지포인트 사태를 보면 참 웃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어떤 부분도 문제가 없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할 능력이 없는 거여도 문제고 재미로 그런 거여도 문제고 참 문제가 많아 보인다. 가장 큰 논란은 전자금융업 등록을 안 했다는 건데 규제당국이 이를 권고했기에 머지포인트는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지시키는 것이 맞는 것이다. 오히려 계속 사용하게 했다면 그게 더 문제가 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으니 변호사를 채용하려 하는 움직임도 당연하고 커뮤니티에서 머지포인트가 도망가려고 변호사 채용하려 한다는 주장이 얼마나 한심한지 알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를 미리 공지해서 일 처리를 매끈하게 할 수 있었음에도 미숙한 일 처리를 보인 것이다. 또한 앱을 삭제하고 도망갔..
자극적인 기사와 말도 안 되는 루머... 참 혐오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이러한 사태들 때문에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최근 머지플러스라는 곳에서 연간 구독권 출시 기념으로 '토스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얼마 전 이벤트 관련 캐시백이 지급되었습니다. 머지플러스 어플에 들어가시면 나오는 메인 화면의 우측 상단 종 모양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알림이 와있을 탠데 여기서 토스로 인증하기를 누르시고 인증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종종 인증을 진행해도 토스에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시 토스로 인증하기 버튼을 눌러도 '토스에서 인증실패'라는 화면만 나오게 됩니다. 그럴 때는 아래와 같이 토스 어플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종 모양 버튼을 누르고 위와 같은 알람을 터치하시면 포인트가 정상적으로 지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25세에 1급 공무원의 자리를 앉게 된 박성민 양이 논란이다. 논란의 핵심은 아무런 경력도, 스팩도 없는 사람을 왜 그 자리에 앉히냐 이다. 하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준석은 되는데 박성민은 왜 안되냐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여자라서 안 되는 거냐는 말도 안 되는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 여당 측에선 10년 가까이 정치판을 구르며 수많은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이미 검증된 정치인인 이준석과 2~3년 정치판에 기웃거리면서 이렇다 할 능력도 보여주지 못한 박성민을 비교하고 있다. 그들은 박성민의 능력이 충분하고 이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한다. 또 누군가는 별정직에 정치적 목적에 맞게 사람을 임명한 것이 무엇이 잘못됐냐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이들에게 묻고 싶다. 그런 논리라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지원금 관련해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문준용 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의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서 최고 금액인 6,9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암묵적인 압박을 통해 특혜를 받아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문준용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 정리하자면 "내가 대통령 아들이라고 심사위원이 신경 쓰겠냐" 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서도 수많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러한 반응을 보고 있자면 나는 이들이 참 역겹게 느껴진다. 공공기관 소속의 심사위원이 국가 수장의 아들에게 아무런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그들은 왜 지적장애인 김유나 씨에게 그런 막말을 해대었나?..

최근 이준석이 병역특례 중 SW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한 것에 대해 특혜논란이 되고 있다. 워낙 오래된 자료들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기서 정리해본다. 1. 이준석은 졸업생인데 어떻게 지원했느냐.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100006902 SW Maestro 과정 1. 사업목표 o 신세대 인재와 창의적인 우수인재의 발굴·육성을 통해 SW산업 미래를 선도할 SW분야 최고급 인재 육성 o SW산업현장의 혁신적 변화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존 최고 scienceon.kisti.re.kr 여기서 2010년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 『SW Maestro 과정』과제 최종보고서를 확인해보자. p.24 서류전..
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587584 "버핏도 포트폴리오 교체…성장주 대신 '이것' 비중 늘려라" 부터 Hankyung "버핏도 포트폴리오 교체…성장주 대신 '이것' 비중 늘려라" kr.investing.com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 정부는 양적완화와 함께 엄청난 규모의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부양안에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1인당 1,400달러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급된 현금이 소비로 이어지면 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을 부추깁니다. 그리고 높아진 금리는 유동성을 흡수해 주가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18일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미국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