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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비트코인 3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체감해보자 [절대적 희소성]

비트코인은 총 2,100 만 개가 끝입니다.이 수량을 전 세계 인구(약 80 억 명)로 나누면 1인당 몫은 고작 0.0026 BTC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비트코인 한 개를 온전히 보유할 수 있는 사람은 이론상 인류의 0.26 %밖에 되지 않습니다.“상위 1 %가 결과의 절반을 가져간다”는 파레토 법칙을 그대로 대입해 봐도, 그들이 나눠 가질 몫은 1인당 0.13 BTC 정도입니다. 여기에 영원히 회수 불가능한 ‘로스트 코인’(약 500 만 BTC)을 감안하면, 상위 1 %조차 평균 0.1 BTC도 채 손에 넣지 못합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소수점 첫째 자리조차 귀한 셈입니다.‘희소성 = 가치’가 항상 성립하지는 않습니다빛나는 것이 모두 금이 아니듯, 희소한 것이 모두 귀하고 비싼 것도 아닙니다...

공부/비트코인 2025.05.28

위기 속에서 발휘되는 진정한 가치물 비트코인

여러분들의 자산은 얼마나 되시나요?아직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저축하고 투자를 하고있으신가요?아니면 벌써 좋은 아파트에서 좋은 자동차를 타면서 즐기는 인생을 살고 있으신가요?축하드립니다.그런데 정말 그것이 여러분들의 자산이 맞을까요? 국가에 갑자기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 금융 위기나 전쟁이 벌어졌을 때, 해외로 이민을 가고싶어졌을 때,여러분들의 예금, 주식, 아파트 등등 이런 자산들을 가져갈 수 있나요?전쟁이 나면 SUV를 군대가 가져간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들, 정말 내꺼일까요? 우리는 유래 없는 평화의 시대를 살고있습니다.역사상 경험해본적 없는 긴 평화는 우리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습니다.평화는 당연한 것이고, 세계는 언제나 안정적으로 이어져 있고, 우리는 ..

공부/비트코인 2025.01.06

비트코인이 슈퍼리치의 점유물이 되기 전에

대부분 사람에게 ‘비상금’이나 ‘개인적인 용도 자금’은 낯설지 않은 개념입니다.갑작스러운 지출이나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목적 등으로 적은 돈이라도 따로 모아두곤 합니다.그렇다면 막대한 재산을 가진 슈퍼리치는 어떨까요?그들도 ‘비자금’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다만, 우리와 달리 자산 규모가 엄청나고, 정부나 은행의 감시를 더 크게 받으니, 쉽게 들키지 않는 ‘점유물’을 찾기도 합니다. 물론 재벌들의 불법 비자금을 옹호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다만, ‘왜 이런 욕구가 생기는가?’ 에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자산은 등기가 남아 정부나 금융기관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압류·동결하기도 쉽습니다.그래서 슈퍼리치들은 금괴·보석·미술품처럼 기록이 잘 남지 않고 개인이 직접 보관할..

공부/비트코인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