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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왕 블로그
문준용 지원금 특혜논란. 본문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지원금 관련해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문준용 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의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서
최고 금액인 6,9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암묵적인 압박을 통해 특혜를 받아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문준용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
정리하자면 "내가 대통령 아들이라고 심사위원이 신경 쓰겠냐" 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서도 수많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러한 반응을 보고 있자면 나는 이들이 참 역겹게 느껴진다.
공공기관 소속의 심사위원이 국가 수장의 아들에게 아무런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그들은 왜 지적장애인 김유나 씨에게 그런 막말을 해대었나?
공공기관이 대통령조차 신경 쓰지 않으며 심사하는데
사립대학이 일개 국회의원을 왜 신경 쓴단 말인가?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적장애를 가진 소녀가 면접상황에서 긴장을 하여 "저희 어머니는 나경원입니다."라고
한마디 한 것이 뭐가 그렇게 문제라고 부정입학한 학생이라고 물어뜯었는가?
지적장애를 지닌 소녀에게는 가차 없이 막말을 퍼부으면서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의 아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그들을 보며
참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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