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투자한도 100% 단기채 ETF

8월쯤 11월부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마련한 현금은 11월에 사용하기 위해 CMA 통장에 넣어놨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자소득세가 나오는 CMA 통장보단 연금 계좌에서 절세 혜택을 받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연금 계좌와 IRP에 입금한 후 파킹형 ETF들을 매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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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손실이 거의 없는 파킹형 ETF

 

그런데 웬걸, 파킹형 ETF들이 IPR계좌에서 투자 한도 70%로 잡혀있어 돈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IRP에서 투자한도 100%를 채울 수 있으면서 파킹형 ETF와 비슷한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단기채 ETF들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ETF들이 나와 각각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조사하진 못했습니다.

 

최근 수익률들을 봤을 때 위 ETF들이 파킹형 ETF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돈을 탈탈 털기 위한 낮은 가격, 원활한 거래를 위한 높은 거래액을 우선시하고 낮은 수익률을 갉아먹지 않기 위한 낮은 보수,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 얻기 위한 수익률을 점검하였습니다.

총보수에 기타 비용이 포함되어 더 높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하며, 시가총액은 거래액만 유지된다면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1. SOL 초단기채권액티브(469830)가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상장 기간이 1년이 넘지 않아 1년 수익률은 보이지 않지만 6개월 수익률까진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주식의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2.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487340)와 3. 1Q 단기금융채액티브(463290)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